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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금산인삼축제 개막…10일간 일정 돌입
2016-09-23 18: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23 18:00:00 작성자 :   연합뉴스

(금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36회 금산인삼축제'가 23일 오후 7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축제장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금산연합풍물,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이 출연, 열기를 고조시켰다.
취타대와 만장이 앞장서고 높이 1m의 인삼영물, 칠선녀, 헌관, 제전위원, 농악단이 그 뒤를 따르는 거리 퍼레이드도 이날 오후 5시 약초사거리에서 행사장까지 펼쳐졌다.
축하공연에서는 윤수일, 소냐, KCM, 서주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사장 곳곳의 오감만족 이벤트를 돌면서 인삼과 인삼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했다.
특히 건강체험관에서는 태국, 몽골, 인도, 일본, 베트남 등 세계전통요법과 다양한 생활 건강측정, 인삼약초체험을 즐겼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금산 인삼을 구입해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이라며 "그 어느 해보다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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