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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정읍 구절초축제 내달 1~9일 개최
2016-09-23 09:37:00최종 업데이트 : 2016-09-23 09:37:00 작성자 :   연합뉴스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가을철 대표적인 감성축제로 자리 잡은 전북 정읍시의 구절초축제가 내달 1일 개막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구절초축제가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의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란 주제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구절초 공원은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솔숲에 펼쳐진 연보라빛 구절초, 은은한 솔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관광명소로 작년에 60여만 명의 나들이객이 찾았다.
구절초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축제 기간 매일 '구절초 꽃밭음악회'와 '구절초 사랑의 방송국'이 문을 열고 '자전거 타고 자연풍경 유람', '구절초 향기나는 족욕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선보이고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sungok@yna.co.kr
(끝)

가을 정취 물씬…정읍 구절초축제 내달 1~9일 개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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