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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30일 소가야문화제 개막…군민의 날 겸해
2016-09-21 15:19:02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5:19:02 작성자 :   연합뉴스

(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40회 소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찬란했던 소가야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행사 첫날에는 송학동 고분에서 올리는 서제를 시작으로 출향 인사와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고성인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7시 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틀째에는 본격적인 문화제 행사인 읍·면 농악경연대회, 민속놀이 등 읍면 대항 행사와 무형문화재 공연인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백일장과 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사생대회 등 경연 대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시와 그림, 서각, 분재, 수석, 사진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고성박물관에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 고성 지역의 기와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고성박물관 특별전이 '기와 공간을 만들다'를 주제로 12월 4일까지 2개월간 개최된다.
kyung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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