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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서 클래식 축제…2016 국제음악제 열려
2016-09-21 09:08:53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09:08:53 작성자 :   연합뉴스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가 25∼28일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축제인 구미국제음악제 전야제는 25일 금오산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마르코 데짜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플루트 이혜경, 하프 차카타이 이키욜, 바이올린 나츠미 타마이, 피아노 제프리 스완,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성시연의 지휘로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협연으로 개막공연을 펼친다.
관객들의 인기를 끌 거장들의 앙상블 공연은 27∼2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중국 구이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기타, 더블 배스 협연의 폐막공연은 고전음악 진수를 보여준다.
티켓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1-1731∼3/ 홈페이지 www.gumigi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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