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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서 23~25일 2016 영암무화과 축제
2016-09-21 11:00:40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1:00:40 작성자 :   연합뉴스

(영암=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국 최대 무화과 산지 전남 영암에서 23~25일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23일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무화과 가요제 등 각종 공연을 비롯 무화과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화과 직판행사 등 무화과를 맛보는 행사는 물론 풍부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21일 "영암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무화과 주산지"라며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5억원의 무화과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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