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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31일 폐장…안전사고 제로 기대
2016-08-26 10:50:39최종 업데이트 : 2016-08-26 10:50:39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운영 중인 11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31일 일제히 폐장한다.

제주 해수욕장 31일 폐장…안전사고 제로 기대_1
제주 금릉으뜸해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호테우축제, 함덕뮤직위크, 곽지브로콜리축제, 표선 하얀모래축제 등 해수욕장별로 특색있는 행사가 개최돼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주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해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아 지난 24일 기준 총 이용객은 326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4만6천명 보다 4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수욕장별 총 이용객 수는 함덕 97만2천명, 협재 94만1천명, 이호 61만6천명 순이다.

이 중 함덕 해수욕장이 지난해 59만2천명에서 올해 현재까지 97만2천명이 찾아 64%가 증가하는 등 7개 지정 해수욕장 중 가장 큰 폭의 이용객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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