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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축제 내달 2일 개막…플래시몹·야간도개 선보여
2016-08-28 08:30:00최종 업데이트 : 2016-08-28 08:3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부산 영도다리축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영도대교 주변에서 열린다.

영도다리에서 추억과 낭만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영도다리 주·야간도개, 가요제, 시민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2일 오후 7시 봉래동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영도 봉래산 장사바위 전설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설운도·레이디 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영도다리축제 내달 2일 개막…플래시몹·야간도개 선보여_1
영도다리 야간도개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전모집된 50여명의 시민이 크레인에 매달린 채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는 플라잉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3일 오후 2시에는 영도다리 준공년도인 1934년을 기념해 영도다리 위에서 시민 500명이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에 맞춰 국민체조를 하고 대형 인간 하트를 만드는 영도다리 1934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에는 영도다리 야간도개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블루웨이브, 스카웨이커스의 기념음악회에 이어 미디어 파사드 쇼도 펼쳐진다.

4일 오후에는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요제를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8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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