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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바다에 풍덩…포항 바다국제연극제 31일 개막
2016-08-28 08:38:00최종 업데이트 : 2016-08-28 08:38:00 작성자 :   연합뉴스

연극의 바다에 풍덩…포항 바다국제연극제 31일 개막_1
(포항=연합뉴스) 2016 포항 바다국제연극제가 31일부터 닷새간 포항 시립중앙아트홀과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다. 중국 중앙희극학원의 '패왕별희'. [포항시 제공=연합뉴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국내외 수준 높은 연극을 감상할 수 있는 2016 포항 바다국제연극제가 31일부터 닷새간 포항 시립중앙아트홀과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독일 명문 연극대학의 6개 단체가 참가해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첫 만남이란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명동 부르스(31일), 한양대 연극영화과 외투(9월 2일), 중앙대 연극학과 오이디푸스(3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십이야(4일) 등 개성 강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생은 숏 커트와 스틱스 해변에서(9월 3일)를 공연한다.

중국 중앙희극학원은 9월 1·2일 패왕별희 등 경극 3편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관객이 경극 연기자 손과 눈 동작, 몸과 발놀림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연극의 바다에 풍덩…포항 바다국제연극제 31일 개막_1
창작집단의 '소라별 이야기'

창작집단 마스크 공연인 소라별 이야기(1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지도교수가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한다.

공연 문의는 홈페이지(www.pbitf.org) 또는 ☎054-283-1152.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8 08: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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