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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600주년 양양문화제 내달 1일 개막
2016-08-30 14:15:16최종 업데이트 : 2016-08-30 14:15:16 작성자 :   연합뉴스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지역의 문화축제인 제38회 양양문화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1일 오전 제례의식으로 막이 올라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가행진, 읍면대항 농악경연대회와 체육대회, 각종 민속공연 등이3일까지 이어진다.
또 전국한시백일장과 강원도청소년국악경연대회, 제6회 강원도동구리민요경창대회, 사진전, 분재·야생화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양양 6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행사 이름이 종전 현산문화제에서 양양문화제로 바뀌고, 개최 시기도 기존 6월에서 양양도호부 명칭이 처음 사용된 1416년(태종16년) 음력 8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1일로 변경됐다.
양양군은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앞 옛 관아터에서 양양 600주년을 알리는 '양양 정명 600주년 선포식'을 연다.
momo@yna.co.kr
(끝)

양양 600주년 양양문화제 내달 1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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