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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28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
2016-08-30 14:55:00최종 업데이트 : 2016-08-30 14:55:00 작성자 :   연합뉴스
10월 2일까지 6일간 '불꽃축제'…거리댄스퍼레이드도 '백미'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2016 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월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막, 전야제를 포함해 6일간 불꽃축제를 펼친다.
30일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가 될 흥타령춤축제는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27일 서울 명동거리 댄스퍼레이드, 환영리셉션과 국립무용단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28일), 거리춤 경연 예·본선 결선(29일∼10월 2일), 천안거리 댄스퍼레이드(10월1일), 폐막식(10월2일)으로 이어진다.
국제춤축제연맹 총회와 국제민속춤대회 본선도 축제기간 함께 치러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 올해는 학생부에만 약 1천명, 일반부 800명을 포함해 춤축제에만 3천600여명이 부문별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거리 댄스퍼레이드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약 3시간여에 걸쳐 벌어져 각국 35개팀 2천여명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게 된다. 퍼레이드는 동남구 신부동 방죽안 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약 550m에 걸쳐 진행된다.
흥타령춤축제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풍물난장과 세계 풍물음식 문화체험장,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yykim@yna.co.kr
(끝)

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28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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