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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축제 광주 에이스 페어 9월 22일 개막
2016-08-30 17:25:46최종 업데이트 : 2016-08-30 17:25:46 작성자 :   연합뉴스
해외 36개국 200개사 참여…게임관·스타BJ 스튜디오·웹툰 등 볼거리 풍성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16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가 다음 달 22일 개막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9월 22~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외 36개국, 200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430개사가 690개 부스를 꾸린다.
참관객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체험하는 부스가 다양하게 준비되며 스타 BJ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해외 문화콘텐츠 기업들은 공동관 형태로 200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공영방송 CCTV 애니메이션 채널, 중국 검색 포털 'SOHU.com', 중국 글로벌 콘텐츠 그룹 'IIE STAR' 등 중국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유럽 최대 온라인 게임 업체 'Bigpoint GmbH', 이란 국영 방송사 'IRIB', 크로아티아 국영 방송사 'Croatian TV(HRT)' 등도 참가 명단에 포함됐다.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홍콩 등 유력 바이어 200여명도 행사 기간 국내외 참가업체와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하기로 했다.
국내 참가업체는 KBS N, MBC+ Media, SBS Medianet, CJ E&M등 주요 방송사와 SK텔레콤이 참가를 확정했다.
또 '뽀로로' 제작사 오콘,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게임 커뮤니티 분야 대표기업 헝그리앱 등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한국 만화가협회 소속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특별전', 뽀로로·라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포토존', '코스프레 페스티벌', '키덜트&보드게임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날 수 있다.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한 특강, 저작권 세미나 관련 콘퍼런스 등 학술행사도 열려 업계 동향을 공유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끝)

문화콘텐츠 축제 광주 에이스 페어 9월 22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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