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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정읍 내장상사화 보러 오세요"
2016-08-29 10:06:14최종 업데이트 : 2016-08-29 10:06:14 작성자 :   연합뉴스

<카메라뉴스>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요즘 국립공원 내장산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내장상사화가 주황색 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룬다.

백양꽃이라고 부르는 내장상사화는 2~3월에 잎이 돋아나고 8월에 잎이 지며 8월 말부터 9월 초에 주황색 꽃을 일제히 피운다. 이 꽃은 내장산에서 자생하는 상사화의 한 종류라서 내장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과 함께 내장상사화를 내장산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기 위해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의 하나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내장상사화 120만 그루를 공원입구부터 내장사 일주문 구간에 집중적으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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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 공원사무소장은 "백년대계 운동은 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나가자는 뜻에서 펼치고 있다"며 "내장상사화가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가꾸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전성옥 기자, 사진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9 1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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