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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폭염 없는 주말 갈비 먹고 맥주 마시며 즐겨보자"
2016-08-26 11:00:02최종 업데이트 : 2016-08-26 11:00:02 작성자 :   연합뉴스
세계 맥주 맛보기 인천 세계문화축제…포천 갈비 축제·

(서울=연합뉴스) 윤태현 최재훈 최평천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말 수도권은 구름이 많아 다소 흐리겠지만 8월 내내 이어진 폭염이 물러나면서 야외활동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100여종의 세계 맥주를 마시고 포천에서 이동 갈비를 먹어보자.

◇ 구름 많고 폭염은 물러나…주말 낮 30도

이번 주말 수도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30도로 예보돼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7일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8일 역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주말 N 여행> 수도권:
전시된 맥주병 [연합뉴스 자료사진]

◇ "100여종의 세계 맥주 맛보며 여름 끝자락 즐기자"

인천의 최저기온은 20도,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돼 축제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2016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날자, 인천! 놀자, 송도!를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100여종 이상의 세계 맥주와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구매해 맛볼 수 있다.

015B, 변진섭,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 다양한 세대의 인기 가수와 밴드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흥을 돋운다. 공연 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 032-830-1000)

<주말 N 여행> 수도권:
포천 백운계곡

◇ 갈비 먹고 더위로 지친 몸 달래보자…갈비 축제

이번 주말에는 서울 근교에서 뛰어난 맛으로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를 즐기며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면 어떨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서는 포천 이동갈비바비큐축제 2016이 열리고 있다.

바비큐 체험장을 이용하며 이동갈비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밥과 반찬, 과일, 야채 등을 직접 준비해도 되고, 매장에 준비된 밥과 김치 등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다.

축제장 인근에는 휴양지로 유명한 백운계곡이 있다.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저녁으로 갈비 만찬을 즐길 수도 있다.

계곡까지 가기 귀찮다면 축제장에 설치된 어린이용 수영장과 몽골텐트 방갈로 등을 이용해도 좋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 누리집 (http://www.doridol.com)을 참조하면 된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6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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