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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생명의 빛…가을 반기는 반딧불이 반짝
2016-08-26 11:00:06최종 업데이트 : 2016-08-26 11:00:06 작성자 :   연합뉴스
20년 성년 맞은 전북 무주 반딧불이 축제 27일 개막…무더위 꺾인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7∼28일 호남권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이번 주말 전북 무주에서는 20년 성년을 맞은 반딧불이 축제가 개막해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란 주제로 1주일여 동안 가을의 문을 활짝 연다.

<주말 N 여행> 호남권: 생명의 빛…가을 반기는 반딧불이 반짝_1
무주 반딧불축제서 '낙화놀이' 재현</p> <p> 올해로 20년 성년을 맞은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 27일 개막한다. 사진은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변에서 전통놀이인 안성 '낙화(落火)놀이'가 펼쳐지는 모습. [연합뉴스=자료사진]

◇ 무더위 주춤…일요일 한때 비

토요일인 27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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