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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 사과랑…장수서 내달 2~4일 레드 페스티벌 2016-08-24 14:34:15최종 업데이트 : 2016-08-24 14:34:15 작성자 : 연합뉴스
(장수=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곡식이 누렇게 영글어가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북 장수군이 마련한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다음달 2∼4일 열린다. 장수군은 수확의 기쁨과 농촌생활의 즐거움을 도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수 있는 색다른 축제를 연다. 탐스레 익은 사과밭에서 따는 재미와 맛 좋은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수확체험이 열린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장수군의 대표 Red 농산물인 토마토 속에 있는 황금 반지를 찾는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앵그리 사과체험, 사과 볼링, 사과 떡매치기, 오감만족 오미자체험, 동물농장, 승마체험, 물고기 잡기, 수상자전거, 비눗방울, 추억의 놀이터체험, Red 유등만들기, 농촌공방체험, 적과의 동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한우마당이 운영된다. 한우마당은 1천700여명이 동시에 한우를 시식할 수 있는 규모로 청정 장수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하여 맛볼 수 있다. 축제기간 향토음식거리, 한우·사과 품평회, Red ·우수농산물 상품전, 장수보물찾기, 사과 카페, 한우시식, 가공상품 전시회, 세계문화거리, 한돈 돼지고기 시식회 등이 운영된다. 문화행사로 뮤지컬 논개 꽃으로 피어나다, 레드락 페스티벌, 주현미 K-재즈 콘서트, KBS 전국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이벤트 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회, 오케스트라·빅밴드· 랑랑 달구지·버스킹·생태 마임·배뱅잇굿 공연이 이어진다. 김윤섭 부군수는 24일 "올해 축제는 장수사과수확체험 등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개 분야 64개의 프로그램이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우리 농산물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4 14:34 송고 연관 뉴스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으로 스포츠 관람…할인 혜택 확대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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