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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푸드 & 아트 축제 음식쿠폰 강매 논란
2016-08-24 14:43:30최종 업데이트 : 2016-08-24 14:43:30 작성자 :   연합뉴스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기획한 2016 순천 푸드 & 아트 페스티벌이 음식교환 쿠폰 강매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800만명의 구매력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고자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6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를 중앙로(의료원 로타리∼남교오거리), 문화의 거리, 연자로 일원에서 남도의 맛, 순천의 멋이라는 주제로 음식과 예술 관련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순천시는 축제 성공을 위해 전 공무원에게 음식교환 쿠폰 판매량을 할당하면서 공직자는 물론 시민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다.

순천시는 직급에 따라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음식교환 쿠폰을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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