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기차로 떠나는 자작나무 숲"…인제 열차 여행지로 인기
2016-08-24 16:26:11최종 업데이트 : 2016-08-24 16:26:11 작성자 :   연합뉴스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기차를 타고 자작나무 숲과 백담사 여행을 떠나보세요."

강원 인제군이 이색 테마 열차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얀 나무껍질'의 동화 같은 숲 (인제=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번지에 있는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다. 자작나무가 모여 있는 숲은 한여름에도 함박눈이 내린 듯 시원스럽다. 2016.7.13 swimer@yna.co.kr

군은 코레일과 함께 추진하는 ITX-청춘 드림 투어 열차와 ITX-청춘 1박 2일 관광 열차 등의 상품을 통해 지난달까지 1천341명이 인제군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차여행 상품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춘천역 또는 남춘천역에 도착,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인제군으로 이동한다.

인제에서는 하추마을, 자작나무 숲, 백담사, 산촌민속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