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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인디 뮤직 페스타 2016 27일 개최
2016-08-24 09:24:53최종 업데이트 : 2016-08-24 09:24:53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인디 라이브 음악 축제인 인디 뮤직 페스타 2016 (Indie Music Festa 2016)가 27일부터 이틀간 울산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과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올해 7회째다. 주최 측 뮤즈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전문 예술법인단체로 선정돼 울산시 지원을 받아 축제를 마련한다.

공연은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8개 팀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모던락, 펑크, 로큰롤, 포크, 팝, 라틴, 퓨전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로 울산 인디 뮤지션의 힘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첫날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록밴드 스팀드 몽크피쉬, 대중과 소통하는 펑크 록밴드 동네형밴드, 울산 유일의 여성 록밴드 가단, 자유롭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로큰롤 밴드 금연구역 등 4팀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오후 7시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 하늘호, 시원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를 연주하는 룬디마틴, 라틴음악과 재즈의 팝 밴드 신은섭 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시는 2016 전문예술법인단체 5개를 선정해 1억원을(단체당 2천만원) 지원했다.

울산시, 울산문화재단 임원 14명 공모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4일 울산문화재단 임원 모집 공고를 했다.

<울산소식> 인디 뮤직 페스타 2016 27일 개최_1

울산문화재단 임원진은 당연직인 이사장(시장), 이사(문화체육관광국장), 감사(문화예술과장) 3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1명 등 14명이다. 대표이사는 상근직이며, 이사와 감사는 비상근직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자격요건으로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다.

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자,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로 정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하며, 비상임 이사와 감사는 서류심사로 선발한다.

울산문화재단은 임원 모집에 이어 창립이사회 개최,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내년 1월 출범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4 09: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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