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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서 임태경·김대성 무주아리랑 선보여
2016-08-23 11:41:30최종 업데이트 : 2016-08-23 11:41:30 작성자 :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작곡가 김대성이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에서 무주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무주 반딧불축제서 임태경·김대성 무주아리랑 선보여_1

무주아리랑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로 20주년 성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9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체문화관 야외 주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무주아리랑은 국악 작곡가 김대성이 작곡한 것으로 교향곡 1번 무주아리랑을 포함해 모두 8곡으로 구성됐으며 노래는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부른다.

1부에서는 서곡 무주의 신명, 수난 그리고 미래, 피아노 협주곡 1번 한민족 기상곡, 해금과 관현악을 위한 다랑쉬, 가야금 협주곡 하나의 꿈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독창으로 Queen Who wants to live forever, 테너와 모둠북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혁명, 테너와 서양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무주 1악장 덕유산 등이 연주된다.

무주아리랑 김건우 추진위원장은 "선조들의 놀라운 문화와 당당한 기상이 담긴 새로운 아리랑을 반딧불축제를 통해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3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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