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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바다"…부안 해수욕장 피서객 작년보다 28%↑
2016-08-16 10:52:22최종 업데이트 : 2016-08-16 10:52:22 작성자 :   연합뉴스

(부안=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올여름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전북 부안군 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작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모항해수욕장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여름 변산해수욕장 등 군내 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2만5천여 명으로 작년보다 5만 명(28.5%)이 늘어났다.

부안군 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서 46일간 문을 연 뒤 이날 일제히 폐장했다.

해수욕장별로 피서객 수를 보면 고사포 7만여 명, 모항 6만8천여 명, 격포 5만6천여 명, 변산 2만4천여 명, 위도 7천400여 명 순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서해안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 변산해수욕장이 2018년 재개발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피서객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6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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