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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레저대회 익스트림 발차기 개막식
2016-08-13 21:26:04최종 업데이트 : 2016-08-13 21:26:04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6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이틀째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13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이 펼쳐졌다.

춘천국제레저대회 익스트림 발차기 개막식_1

개막식은 식전과 공식행사,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오후 7시부터 모터 패러 비행단의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줌마댄스 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이날 올해 국제대회에 새롭게 채택된 익스트림 발차기 종목을 기념해 고난도의 발차기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선수들이 회전차기 등의 화려한 몸짓으로 격파 시범을 보이자 관중석에서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춘천국제레저대회 익스트림 발차기 개막식_1

공식행사는 기수단 입장에 이어 최동용 춘천시장의 개막선언과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최동용 대회조직위원장(춘천시장)은 "천혜의 자연여건과 레저시설을 갖춘 춘천에서 레저도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춘천국제레저대회 익스트림 발차기 개막식_1

축하공연에는 유명 걸 그룹과 트로트 가수가 출연, 다양한 공연을 펼쳐 대회 열기를 더했다.

개막행사의 대미는 축하공연 이후 이어진 의암호수변 불꽃축제가 장식했다.

올해 춘천국제레저대회는 12일 연습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국제 5종목, 국내 9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대회 기간 30여 개국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한편 익스트림 발차기는 14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특설야외무대에서 국내외 145명의 선수가 출전해 펼쳐질 예정이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3 2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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