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HOME > 분야별 뉴스 > 전국 방방곡곡
프린트버튼iconiconiconiconiconicon
상세보기
이라크 등 6개국·필리핀 일부, 여행금지 6개월 연장
2016-07-18 17:57:19최종 업데이트 : 2016-07-18 17:57:19 작성자 :   연합뉴스
이라크 등 6개국·필리핀 일부, 여행금지 6개월 연장_1
사진은 지난 1월에 열린 3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정부는 18일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초까지 6개월 연장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3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여행금지가 연장된 필리핀 지역은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이다.

이들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연장 기간은 6개월로, 내년 1월31일까지다.

외교부는 "해당 국가와 지역 내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면서 여행금지 기간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8 17:57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