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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대비 낡은 시설 대폭 정비
2016-07-15 16:11:11최종 업데이트 : 2016-07-15 16:11:11 작성자 :   연합뉴스
올해 총 73억원 투입…39개 휴양림 보수 마쳐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모두 73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객실과 야영 데크 등 낡은 시설에 대한 보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대비 낡은 시설 대폭 정비_1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산림청 제공=연합뉴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번 여름 성수기에 많은 고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유지보수사업비 23억원과 보완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보수작업을 마쳤다.

지난 2월에는 유지보수전담반을 구성해 노후 시설물 74곳을 자체 수리하기도 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시설물은 목조건물이 많아 노후화가 빨리 진행됨에 따라 다른 건물보다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많다"며 "아직 정비되지 않은 노후시설도 조속한 시일 내 정비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5 1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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