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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해수욕은 울진에서…해수욕장 수질 이상 무
2016-07-04 14:23:13최종 업데이트 : 2016-07-04 14:23:13 작성자 :   연합뉴스

(울진=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개장을 앞둔 경북 울진 7개 해수욕장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이 최근 나곡과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해수욕장 수질과 토양을 조사했다.

42개 지점에서 장염 발생과 관련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백사장 바닥에 납, 카드뮴, 수은, 비소 함유량이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7개 해수욕장은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피서객 안전한 물놀이와 위생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다.

망양정 해수욕장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전국 20대 청정 해수욕장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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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 해수욕장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4 14: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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