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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해운대 호텔 동시 오픈
2016-06-30 11:08:43최종 업데이트 : 2016-06-30 11:08:43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비즈니스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이 동시에 문을 연다.

30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을 표방한 두 호텔이 오픈하면서 국내 이비스 호텔은 모두 10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동시에 두 곳을 오픈해 개별·단체 여행객, 가족 여행객, 기업 인센티브 여행 등 모든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호텔은 설명했다.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은 기존 이비스 호텔과 달리 침실과 욕실을 문으로 분리하고 레스토랑은 고객에게 맞춤형 메뉴와 식단을 제공하며, 온라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로 총 242개의 객실을 갖췄다.

콘퍼런스 룸, 레스토랑, 로비 바, 루프톱 바,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됐으며 3∼4인 규모의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도 보유하고 있다.

을지로 5가 사거리에 위치해 동대문 패션타운과도 가깝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은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237개 객실이 마련됐으며 로비는 최상층인 20층에 있다.

레스토랑, 라운지 바, 루프톱 바, 콘퍼런스 룸,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으며 기업 고객들을 위해 2층에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만들었다.

19층 뷔페레스토랑 이비스 키친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두 호텔 오픈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하는 호텔은 총 19개, 객실 4천831실로 늘어났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프랑스 아코르호텔 그룹과 국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공동 출자한 회사로, 2019년까지 이 회사가 보유한 호텔 수는 27개, 객실 수는 7천500실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비스는 1974년에 탄생한 아코르 호텔의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로, 전세계 64개국에서 1천개 이상의 호텔이 있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30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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