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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남이섬, 중국 T20 국제관광타운 참가
2016-06-28 17:43:00최종 업데이트 : 2016-06-28 17:43:00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 대표단이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국제 관광지로 도약을 선언하고 있다.

남이섬 대표단은 중국 길림성에서 전 세계 20개 관광지 대표가 참여한 T20 국제관광타운 정상회담에 참가했다.

<카메라뉴스> 남이섬, 중국 T20 국제관광타운 참가_1

세계 20개 관광명소는 1년간 중국의 10대 여행사가 세계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투표와 추천방식으로 선정됐다고 남이섬 측은 설명했다.

중국 여유국과 길림성, 국제여유학회(ITSA) 등이 마련한 행사로 관광타운의 세계화를 이끌어내자는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행사를 통해 도심과 비도심을 잇는 문화관광타운 건설과 콘텐츠 구성, 투자와 운영 등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다.

남이섬 전명준 사장은 현지 연설을 통해 "자연경관을 유지, 보전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운영해 온 것이 연간 외국인 100만 명 등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남이섬 제공)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8 17: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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