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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2016-06-29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06-29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6 자원활동가 길동이 36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부터 진행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이다. 거리에서 시민 누구나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려 이름을 바꿨다.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축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모집분야는 공연팀, 기획팀, 홍보팀, 운영팀 등 4개 부문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내달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 과제 수행 등 활동을 시작한다. 길동이에게는 티셔츠, ID카드 등을 주고 음식을 제공한다.

자원활동가 필수 참여시간 46시간 중 25시간 이상 이수 시 인증서를 주고, 우수 자원활동가에게는 서울특별시장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www.festivalseoul.or.kr)나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로 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 02-3290-7085)로 하면 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6은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서울역광장 등 4개 광장과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대로, 덕수궁길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_1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9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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