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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악취 나던 안양 터미널부지 꽃동산 변신
2016-06-29 11:36:53최종 업데이트 : 2016-06-29 11:36:53 작성자 :   연합뉴스

(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구 버스터미널부지(귀인동 934번지)를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1만8천353㎡(5천6백여평) 면적의 이 꽃동산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3종의 꽃이 만발했고, 포토존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추가 파종할 계획이다.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이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돼,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악취가 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시가 부지 소유주인 LH와 토지사용 협의를 거쳐 올 4월 꽃씨를 파종했다.

시는 버려진 공간을 주민 품으로 되돌리는 리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안양8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교각 아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경기소식> 악취 나던 안양 터미널부지 꽃동산 변신_1
꽃대궐로 변신한 안양 옛 터미널부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9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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