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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전통가옥 체험 백제관…숙박시설로 인기
2016-06-27 15:06:52최종 업데이트 : 2016-06-27 15:06:52 작성자 :   연합뉴스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찬란한 백제문화를 간직한 충남 부여의 전통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백제관이 체험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부여군에 따르면 중요 민속문화재 192호인 백제관은 조선시대 4명의 왕비를 배출한 여흥 민씨 집안의 집으로 군이 토지와 가옥을 매입해 체험관으로 꾸몄다.

부여 전통가옥 체험 백제관…숙박시설로 인기_1

민칠식 가옥이라 불리기도 하는 백제관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원형을 그대로 복원, 전통한옥 생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숙박 체험시설로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백제관은 안채(안방, 웃방), 안사랑, 아랫사랑 구조로, 방마다 독특한 매력들이 숨어 있다.

KBS 프로그램 1박2일을 비롯한 다양한 촬영지로도 이용됐고, 주변의 200년 이상 은행나무, 팽나무, 모과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전통가옥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예약은 전화(041-832-2721)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관 홈페이지(www.baekjegw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7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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