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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향의 유혹"…전주시 덕진공원
2016-06-27 08:49:41최종 업데이트 : 2016-06-27 08:49:4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은은한 연꽃향이 마음을 사로잡는 전주 덕진공원에 초대합니다."

27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공원 호수내 4만여㎡의 연꽃 군락지에는 100만여 송이의 연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온통 연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전북지역의 대표적 연꽃 군락지인 덕진공원은 매년 6월 하순에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여름 휴가 기간인 8월 초까지 장관을 이룬다.

덕진공원은 지난해 1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는데 연꽃이 피는 6월∼8월에만 6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관광객 이재근(58·서울) 씨는 "가족과 함께 덕진공원을 찾았는데 수면위를 뒤덮은 연분홍색의 연꽃과 향기에 심취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7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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