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명사십리·가마미해수욕장 내달 1일 개장
2016-06-27 11:18:03최종 업데이트 : 2016-06-27 11:18:03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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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완도 명사십리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이 내달 1일 시작으로 도내 총 54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내달 8일, 해남 송호, 고흥 남열해돋이,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내달 15일 각각 개장하는 등 내달 22일까지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도내 해수욕장들은 오는 8월 31일(일부는 이전에 폐장) 폐장한다. 도는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336명과 구조선 3척, 구명보트 45척, 수상 오토바이 31대 등 안전장비를 마련했다. 도는 해수욕장별로 개매기 체험, 음악회, 영화 상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 8개,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7개, 갯벌축제 2개를 마련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7 11:18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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