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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재인폭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2022-12-27 18:56:34최종 업데이트 : 2022-12-19 14:28:25 작성자 :   연합뉴스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읍 재인폭포가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연천읍 부곡리 한탄강변에 있는 재인폭포는 18.5m의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연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연천군의 관광 명소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 지질 명소 중 하나로, 한탄강을 따라 6만여㎡에 생태공원도 조성돼 있다.
연천군은 재인폭포 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재인폭포는 줄을 타는 재인(才人)의 아내를 탐낸 원님이 잔치를 열어 재인에게 폭포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이자 아내가 원님의 수청을 드는 척하다 자결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wyshik@yna.co.kr
연천 재인폭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연천 재인폭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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