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전북지역 해넘이·해맞이 축제 모두 취소…출입도 통제
2021-12-23 15:14:17최종 업데이트 : 2021-12-16 12:36:4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지자체 주관 해넘이·해맞이 축제와 행사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명소에는 출입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안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 및 단체, 산악회 등에도 행사 자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각 시군에서 계획하는 나머지 겨울 축제도 조만간 취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도지사는 "모임과 만남,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도록 노력해달라"며 "3차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전북지역 해넘이·해맞이 축제 모두 취소…출입도 통제

전북지역 해넘이·해맞이 축제 모두 취소…출입도 통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