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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축제 교육·체험 행사 확대…"실속 있게"
2018-02-22 17:33:15최종 업데이트 : 2018-02-22 17:33:15 작성자 :   연합뉴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차(茶) 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하동 전통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걸맞게 '왕의 차! 세계로 나간다'로 확정하고 글로벌 문화관광 차 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군은 지역주민 및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차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향상과 직결되는 소비·판촉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하지만 주제를 벗어난 프로그램과 주 무대는 가급적 축소하기로 했다.
군은 이런 축제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또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외국인의 통역 지원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일반 또는 통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모집한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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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축제 교육·체험 행사 확대…"실속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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