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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AI 유입 차단위해 거창 대동제 행사 취소
2018-02-12 11:40:26최종 업데이트 : 2018-02-12 11:40:26 작성자 :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에 따라 AI 유입을 차단하려고 '제25회 거창 대동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창 대동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대동 기원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는 3월 2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다.
거창은 아직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군은 AI 사전예방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축소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
거창 한마당대축제, 도 유망축제 선정
(거창=연합뉴스) 거창문화재단은 경남도 주관 우수축제 선정 공모에 거창 한마당대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 축제평가단은 도내 27개 시·군 대표 축제들을 모아 대면 평가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지난해 2월 출범한 거창문화재단이 2018 거창 한마당대축제 발전방안과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 거창 한마당대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거창읍과 거창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화려하고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끝)
[거창소식] AI 유입 차단위해 거창 대동제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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