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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지난해 4만4천명 찾았다
2018-01-15 11:32:06최종 업데이트 : 2018-01-15 11:32:06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평창군 18개 농촌체험마을 중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 바람마을이 지난해 방문객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의야지 바람마을 방문객은 약 4만4천 명으로 같은 기간 18개 농촌체험마을 총 방문객 약 18만 명의 24%를 차지했다.
해발 750∼800m 고산지대에 자리한 의야지 바람마을은 봄 산나물, 여름 민물고기, 가을 감자·배추, 겨울 황태 등 사계절 다른 매력이 있다.
동강 래프팅, 칠족령 도보여행, 백룡동굴 탐사 등 생태학습과 레포츠 체험으로 유명한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 마을은 두 번째로 많은 약 3만2천 명이 찾았다.
세 번째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 마을 약 2만2천 명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15일 "가뭄, 장마 등 궂은 날씨와 국내 소비 위축에도 2017년 농촌체험마을 총소득이 31억원으로 2016년보다 7% 증가했다"라며 "침체한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개발, 독특한 행사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지난해 4만4천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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