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추위…4년 만에 열리는 안동 암산얼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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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추위…4년 만에 열리는 안동 암산얼음축제 2018-01-11 11:12:30최종 업데이트 : 2018-01-11 11:12:30 작성자 : 연합뉴스
암산얼음축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갑다 추위…4년 만에 열리는 안동 암산얼음축제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20∼28일 암산유원지에서 '2018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연다. 암산얼음축제는 해마다 소한과 대한 사이에 열렸다. 그러나 2015∼2017년에는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거나 AI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하지 않았다. 시는 축제를 앞두고 안동소방서,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과 합동으로 빙판 안전 점검을 했다. 암산유원지 얼음 두께는 28㎝∼42㎝로 축제를 열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형 겨울 놀이 체험 행사인 얼음축제에는 빙어·송어낚시, 스케이팅, 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 대표 겨울 놀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축제 기간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 얼음놀이 체험을 하려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면 주변 관광지나 전통시장, 도심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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