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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요금 인하
2017-12-07 10:53:33최종 업데이트 : 2017-12-07 10:53:33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리프트 요금을 인하했다.
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11월25일 중급 루키힐 슬로프로 2017∼2018 스키시즌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 주말 초급 이스턴과 중급 커넥션, 상급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했다.
이와함께 국내 스키장 최초로 리프트 요금에 '시간당 평준화 요금제'를 적용, 복잡했던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으로 단순화했다.
특히 인기가 많은 4시간권(반일권)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부영 관계자는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8시간권(주간권/후야권)의 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4시간권(반일권)의 요금을 8시간권의 70∼80% 수준으로 책정해왔고 대다수 고객이 어쩔 수 없이 8시간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제는 4시간권을 이용해도 8시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평준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요금 인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요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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