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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서도 원주 댄싱카니발 감동 그대로
2017-11-24 13:54:26최종 업데이트 : 2017-11-24 13:54:26 작성자 :   연합뉴스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내년 2월 10∼18일 개최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아시아 리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감동할 수 있게 된다.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이 내년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전 국민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전 세계인인 춤을 통해 하나 되는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해서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춤추는 도시, 아시아 리우를 표방하는 도심 춤판이다.
지난 9월 19∼24일 6일간 열린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50만 명 이상이 즐겼다.
152개 팀,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였다.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해외 25개 팀 700여 명을 포함해 100개 팀 5천 명 참가가 목표다.
케이 팝 콘서트, 뮤지컬 등 수준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4일 "겨울 날씨를 고려해 치악체육관, 돔 공연장 등 실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문화올림픽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평창올림픽에서도 원주 댄싱카니발 감동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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