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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 아태도시 정상회의서 진주유등축제 소개
2017-09-11 17:37:42최종 업데이트 : 2017-09-11 17:37:42 작성자 :   연합뉴스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 유등축제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11일 열린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우수 축제 사례로 소개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APCS 전체회의에 초청받아 세계 도시 정상들과 실질적인 공동발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유등축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진주시 소개와 함께 진주유등축제 독창성과 우수성, 글로벌화 등 진주 유등의 아름다움과 축제 성공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진주유등축제는 세계 5대 명품 축제로 손색이 없어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들을 오는 10월 축제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APCS에 유등축제 소개를 계기로 세계 명품 축제 진입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축제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CS는 기조연설 및 전체회의, 문화와 예술, 과학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 등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 전 세계의 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장단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 회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서부경남 일부 시외버스 업체 '법정 근로시간 초과'
(진주=연합뉴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서부 경남 지역 일부 시외버스 업체들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지청은 지난 2개월간 진주시와 사천시 등 8개 시·군 시외버스 운송업체 9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와 운전기사들의 근로실태를 조사했다.
조사에서 2개 업체가 운전기사 구인난 등으로 운전기사들이 근로기준법상 법정 근로시간 매달 209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9개 업체에서 총 47건의 위반사항도 적발됐다.
위반 내용별로는 임금체불이 13건(2억3천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계약서 부실 작성과 미교부 7건(180명), 최저임금 위반 1건(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진주지청은 해당 업체에 시정 조처하는 한편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
(끝)
[진주소식] 아태도시 정상회의서 진주유등축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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