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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축제 열자"…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점검
2017-09-08 18:33:29최종 업데이트 : 2017-09-08 18:33:29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는 8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열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심의회에는 최용한 청주시 안전도시주택국장을 비롯, 경찰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각급 기관 안전 관련 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긴급 상황 발생 시의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 후 부스·임시가설물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공예비엔날레 개최 전까지 안전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예비엔날레 기간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안전한 축제 열자"…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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