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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역사 시설개선 공사 내달 1일 착수…11월 말 완공
2017-08-30 10:10:09최종 업데이트 : 2017-08-30 10:10:09 작성자 :   연합뉴스
철도공단, 기존 역 대합실·화장실 리모델링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일 대전역 증축역사 대합실 사용 개시 이후 기존 대전역 대합실과 화장실 등 역사 시설개선 공사를 다음 달 1일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대전 역사는 2004년 4월 준공된 시설로 내부 마감재가 오염·변색하는 등 역사 환경이 취약했다.
공단은 기존 대전역 대합실의 바닥, 벽체, 천장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고, 조명기구는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역 서광장쪽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기 위해 임시 폐쇄하게 돼 고객들은 증축역사 내에 있는 동광장 방면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공단은 기존 대전역 역사시설개선 공사를 11월 말까지 끝낼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철도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동렬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역사시설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양해를 부탁한다"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쾌적한 대전역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대전역 역사 시설개선 공사 내달 1일 착수…11월 말 완공

대전역 역사 시설개선 공사 내달 1일 착수…11월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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