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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야간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 매년 개최한다
2017-08-28 11:15:47최종 업데이트 : 2017-08-28 11:15:47 작성자 :   연합뉴스
25∼26일 문화재 야행 참가자 10만명 육박 추정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 프로그램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19∼20일과 지난 25∼26일 열린 두 차례 열린 '문화재 야행'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펼친 이 행사는 공산성 별빛 음악회, 별빛 산성 걷기, 무령왕별·공주별을 찾아라 등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상황극, 소원종이배 띄우기, 철화분청사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공주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지역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즐겼다.
정확한 집계를 내지는 못했으나, 지난 25∼26일 1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한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오시덕 시장은 "문화재 야행 성공은 시민 여러분 성원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만든 결과"라며 "행사를 매년 열어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공주 야간 문화재 산책 프로그램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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