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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속리산사무소 화양동 계곡서 건강정보 제공
2017-08-24 15:15:03최종 업데이트 : 2017-08-24 15:15:03 작성자 :   연합뉴스

(보은=연합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화양동 계곡에서 탐방객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화강암 전시장으로 불리는 이 지역 4.5㎞의 계곡 길은 한해 25만명이 찾는 '걷기 좋은 길'이다. 2014년 아홉 곳 절경을 일컫는 화양구곡이 명승지로 지정됐다.
속리산 사무소는 이곳 탐방지원센터 앞에 구간별 심박 수, 걸음 수, 거리, 열량, 소요시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건강정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강성민 화양동 분소장은 "무작정 걷기보다는 건강 정보를 챙기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 더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끝)
[충북소식] 속리산사무소 화양동 계곡서 건강정보 제공

[충북소식] 속리산사무소 화양동 계곡서 건강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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