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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5일 해변예술제
2017-08-02 15:01:31최종 업데이트 : 2017-08-02 15:01:31 작성자 :   연합뉴스

(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5일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해변예술제를 개최한다.
무창포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해변예술제에는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 위일청· 장계현·진국이·이창환 밴드 등 초대가수 공연, 강보령·미라·최숙자 등 지역가수 및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무창포 해변예술제는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 밤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1.5km의 백사장과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평일 4천∼5천명, 주말에는 1만∼1만2천명이 방문하는 오붓한 곳이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로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예정돼 있다.
min365@yna.co.kr
(끝)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5일 해변예술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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