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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보훈 가족 등 1천여 명 초청 축제
2017-06-15 08:15:26최종 업데이트 : 2017-06-15 08:15:26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6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 보훈 가족 한마당'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보훈 대상자와 그 가족, 보훈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사랑의 상품권 전달, 군악대 연주, 경품권 추첨,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시행된다.
또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자유·희망을 상징하는 나무 형상의 배지인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도 펼친다.
구는 지난 2월 전국 관내 보훈대상자 1천29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펼쳐 생활실태를 들여다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9명을 찾아내기도 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보훈대상자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으로 예우를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과 프로그램을 찾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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