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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캠핑의 계절…영동 송호관광지 북적
2017-06-16 14:32:14최종 업데이트 : 2017-06-16 14:32:14 작성자 :   연합뉴스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 옆에 자리 잡은 송호관광지가 캠핑객들로 북적거린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아름드리 소나무 숲에 자리 잡은 이곳에 캠핑객이 모여들어 자연과 호흡하고 있다.
이곳에는 캐러밴 10채와 원룸형 숙박시설 2채, 텐트 222개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캠핑객을 위해 와인 체험관을 운영하고, 노래와 무용 등을 즐기는 문화공연도 연다.
군 관계자는 "맑고 푸른 금강과 마주한 송호관광지는 여름마다 캠핑객이 북적이는 곳"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는 제격"이라고 설명이다.(글=박병기 기자·사진=영동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카메라뉴스] 캠핑의 계절…영동 송호관광지 북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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