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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영남권: "야호! 바다의 계절이다…" 푸른 파도에 몸을 맡기고∼
2017-06-02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7-06-02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 해수욕장 3곳 1일 개장…해운대에선 춤 공연, 국내 최대 '가상현실(VR) 페스티벌'도 열려
(부산=연합뉴스) 김준범 김용태 박정헌 차근호 기자 = 6월 첫째 주말인 3∼4일 영남지역은 맑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다.
부산에 즐길 거리가 많다.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이 전국 257개 해수욕장 중 가장 빨리 문을 열었다.
특히 1일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이번 주말 세계 15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부산국제무용제'가 열린다.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최신 가상현실(VR) 기술을 한발 앞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VR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 "화창해요"
주말 대체로 맑겠다. 화창한 가운데 구름을 관찰할 수 있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창원 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은 25도, 창원은 26도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창원 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 24도, 창원 26도의 분포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동해에서는 1∼2.5m로 높게 일겠다.
◇ '해운대 푸른 바다, 춤의 향연'
이번 주말은 시원한 파도가 손짓하는 부산 해운대, 송정, 송도해수욕장으로 가보자.
부산지역 3개 해수욕장이 전국 257개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1일부터 조기 개장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임해행정봉사실 앞 200m 구간에서 해수욕이 가능하다.
해변에는 형형색색의 파라솔들이 세워져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크게 올라간 낮 기온으로 이미 해운대는 한여름 분위기다.
비키니 차림으로 태닝과 해변 스포츠를 즐기는 외국인들과 파도에 몸을 맡긴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5일과 6일 방문하면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세계 각국 무용단의 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열린다.
무대에는 가나, 대만,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15개국 무용단과 46개 단체가 참가해 5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해변 야외무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무용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부산만의 특별한 예술 페스티벌이다.
6일 폐막작으로 초청된 체코 발레단의 '미스터리 오브 타임'(Mystery of Time) 공연은 독특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 '가상현실 기술 다 모여라'
최신 가상현실(VR)기술을 한발 앞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VR 전시회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해 3일

[주말 N 여행]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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