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심에 장미 활짝…9∼11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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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에 장미 활짝…9∼11일 축제 2017-06-02 11:50:15최종 업데이트 : 2017-06-02 11:50:15 작성자 : 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도심인 단계동 장미공원에 장미가 활짝 폈다. 장미는 원주시의 꽃이다. 인내심, 지혜, 고귀한 기품, 불의에 항거하는 용기를 상징한다. 단계동 주민은 장미가 만개하는 매년 이맘때 축제를 연다. 올해가 18회째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청소년 댄스경연, 장미가요제, 전통무용단 공연 등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일 "단계동 상인 후원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축제"라며 "많은 시민이 형형색색 장미로 물든 도심 공원에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연관 뉴스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으로 스포츠 관람…할인 혜택 확대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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