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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감성이 흐른다…동해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2017-05-31 13:48:00최종 업데이트 : 2017-05-31 13:48:00 작성자 :   연합뉴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 일원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묵호등대 논골담길에서 축제가 열린다.
동해시는 개청 37주년을 기념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6월 3일부터 이틀간 묵호등대와 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바람의 언덕 초청가수, 지역 가수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플루트 공연이 펼쳐진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개최한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탄불 달고나, 쫀드기 등 추억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논골담길 스탬프 랠리, 벽화 그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논골 게스트 하우스에서 야간 영화 상영, 동해시 관광 엽서로 편지를 쓰면 1년 뒤에 배달해 주는 행복 플러스 엽서 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감성관광지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시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작년 5월부터 지역주민 고용과 소득창출을 위해 카페와 식당, 숙박시설을 조성,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에 위탁 운영 중이다.
장세건 묵호동장은 "음악과 감성이 흐르는 바람의 언덕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낭만을 느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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